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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10월18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2025 강북구민대상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 8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강북구민대상’은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을 빛낸 구민에게 수여하는 구의 최고 권위상으로, 구는 지난 7월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공적 조사와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확정했다.
강북구가 지난 10월18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2025 강북구민대상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 8명을 선정해 시상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북구 제공
올해 수상자는 △선행봉사상 김옥령 △모범가족상 허윤진 △문화예술상 최태홍 △체육상 황윤희 △모범기업인상 구회숙 △환경상 임숙연 △교육발전상 오경태 △사회복지상 나한희 씨 등 8명이다.
선행봉사상 수상자 김옥령 씨는 2005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과 재난구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모범가족상 허윤진 씨는 5남매의 진로 교육을 통해 화목한 가정을 이끌고, 통장·의용소방대 활동 등으로 지역공동체 회복에 기여했다.
문화예술상 최태홍 씨는 우이령옛길 색소폰 문화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운영하며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혔다. 체육상 황윤희 씨는 체육진흥협의회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유소년 장학사업과 학교 운동부 지원을 통해 청소년 체육 발전에 힘써왔다.
모범기업인상 구회숙 씨는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환경상 임숙연 씨는 친환경제품 제작과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확산시키며 생활 속 환경보호 문화를 전파했다. 교육발전상 오경태 씨는 체육교육과 교내 리그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협동심과 성취감을 배우도록 돕고 있다. 사회복지상 나한희 씨는 비영리단체 ‘참 아름다운 동행’을 이끌며 도시락 배달, 이미용 봉사, 병원 동행 등 복지활동을 이어왔으며, 다문화 어린이 바이올린 악단 ‘뮤즈’를 운영하며 포용적 복지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수상자들이야말로 강북의 진정한 자랑”이라며 “이웃과 지역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모범기업인상 구회숙 씨는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환경상 임숙연 씨는 친환경제품 제작과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확산시키며 생활 속 환경보호 문화를 전파했다. 교육발전상 오경태 씨는 체육교육과 교내 리그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협동심과 성취감을 배우도록 돕고 있다. 사회복지상 나한희 씨는 비영리단체 ‘참 아름다운 동행’을 이끌며 도시락 배달, 이미용 봉사, 병원 동행 등 복지활동을 이어왔으며, 다문화 어린이 바이올린 악단 ‘뮤즈’를 운영하며 포용적 복지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수상자들이야말로 강북의 진정한 자랑”이라며 “이웃과 지역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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