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강동선사문화축제 개최

등록 : 2025-10-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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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17~19일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제30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연다. 올해 축제는 ‘6000년의 숨결, 100년의 빛, 30년의 울림’을 주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역사문화 축제로 꾸며진다.

17일 저녁 주무대 ‘불의 나라’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성화 릴레이와 드론쇼로 문을 열고, 가수 현진영·박미경·장민호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18일에는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재연, 장애인 가족 축제, 구민 노래자랑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하이라이트로 1200여 명이 참여하는 ‘거리퍼레이드’가 6년 만에 부활해 펼쳐진다. 18일 오후 3~8시에는 거리퍼레이드로 올림픽로 일부 구간이 통제된다. 자세한 교통 안내는 강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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