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주택·건물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등록 : 2025-08-1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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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에너지 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공모형 사업으로, 주택과 건물 등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지난 6월 공모 신청을 통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외부 재원과 민간 자부담을 포함해 총 6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구는 올해 관내 45곳 주택과 건물에 288㎾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있으며 11월 말까지 모두 마친다는 계획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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