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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한복판에 있는 신중앙시장(황학동)이 지역민들을 위한 실속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도 살린다는 취지다.
신중앙시장상인회가 마련한 이번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행사'는 14일부터 17일까지 연다. 이 기간 동안 시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3만원 이상 고객은 5천원권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을 받으려면 구매 영수증을 들고 신중앙시장 어울쉼터 고객휴게실에 방문하면 된다. 시장바구니와 앞치마, 핸드폰링, 먹거리와 생수도 제공한다.
주의할 점은 개인별 이중 지급은 되지 않으며 영수증은 모바일제로페이(모바일온누리상품권) 영수증, 카드매출영수증, 소득공제 현금 영수증만 인정된다. 일반매출영수증이나 간이영수증, 재발행영수증, 상인회 미가입 점포 영수증 등은 인정되지 않는다.
황학동 신중앙시장 전경. 중구 제공
행사를 주관한 신중앙시장상인회측은 “최근 먹거리가 맛있는 시장으로 부각되면서 젊은 세대 유입이 늘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모든 점포의 매출 증가와 폭넓은 세대가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신중앙시장을 비롯해 서울중앙시장, 황학시장, 주방가구거리 상점가에 야간 경관 조명 설치, 고객편의 공간 조성 등 꾸준한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서울중앙시장은 한국전쟁 이후 동대문, 남대문과 함께 서울의 3대 시장으로 손꼽혔다”며 “노후된 전통시장이 아닌 서울 심장부의 대표 서민경제 장터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구와 지역 상인, 지역민이 합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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