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마을공동체 깨운다…3인 이상 모임에 80만원까지 지원

6월2일부터 15일까지 신청 접수, 125개 모임 선정

등록 : 2022-05-25 09:04 수정 : 2022-05-25 10:56

크게 작게

강동구가 코로나19로 웅크린 마을공동체 깨우기에 나섰다.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재개한 것. 그동안 관계가 단절되었던 이웃과 마을 이곳저곳을 두드려 안부를 묻고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마을두드림’으로 사업명도 바꿨다.

2022년 마을두드림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마을 현안도 해결해 나가도록 지원하는 주민참여 공모사업이다.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활동 모습. 강동구 제공
강동구에 살거나 일하는 3인 이상 주민모임은 물론 외국인등록증을 소지한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단, 대표제안자 3인 모두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참여 경험이 없어야 한다.

활동주제는 공동육아, 마을 봉사활동, 품앗이 활동, 쓰레기‧소음 주민갈등 해소, 문화·예술 활동 등 마을공동체와 관련된 사업이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들은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125개 모임을 선정하며 모임 당 최대 8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구는 주민들이 사업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5월23일부터 6월15일까지 ‘강동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모사업 설명회 영상을 제공하여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내용과 추진 일정 등을 안내한다.

공모사업 접수기간은 6월2일부터 15일까지이며 사업제안서, 사업계획서 등 필요한 서류를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동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와 강동구청 마을협치과(02-3425-5184) 또는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