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백신 접종 완료율 70% 넘어서…전국·서울시보다 앞서 달성

등록 : 2021-10-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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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현황 2차 전국 67%, 광진 70%’

지난 21일 오후 3시 광진구 자양사거리 교통섬에 있는 ‘백신 온도탑’ LED 화면에 표시된 수치다. 아래 주사기 모양 막대 그래프의 파란색(1차)은 83%, 노란색(2차)은 70%를 가리켰다.

광진구는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그간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자양체육관과 중곡문화체육센터 두 곳에 예방접종센터를 마련했고, 요양시설 및 장애인시설,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등에 ‘찾아가는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또한 구는 백신 부작용에 대비해 ‘광진형 돌봄 SOS사업’과 연계하여 백신 접종을 마친 만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돌봄 백신사업’을 추진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구민을 위한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아이디어도 모았으며, 이 가운데 ‘백신 접종 독려 아이디어 뱅크 특별 공모’, ‘백신 온도탑’ 등 20여 개 아이디어를 채택해 시행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구민에게는 접종 완료 스티커 및 배지를 배부하고, 식당‧카페에 백신 접종 완료자임을 알려주는 테이블 안내판을 배부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구민들 덕분에 백신 접종완료율 70%를 달성하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영국, 싱가포르 등 위드 코로나 선언 후 감염 재유행이 발생한 해외사례를 타산지석 삼아 긴장감을 갖고 방역체계 보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울& 취재팀

광진구 자양사거리 교통섬에 설치된 백신 온도탑. 광진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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