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펼쳐

등록 : 2026-10-28 07:50 수정 : 2026-10-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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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연령과 건강 특성을 고려한 전 세대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건강 챙기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은 ‘비만탈출 8주 프로그램’과 ‘중년여성 비만예방 프로그램’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올바른 식생활을 중심으로 운동과 영양관리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비만탈출 8주 프로그램’은 체질량지수(BMI) 25kg/㎡ 이상이거나 복부둘레가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인 2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지난 7월~8월까지 1기를 운영했으며 큰 인기를 끌었고 현재 2기는 9월~10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보건소 서울체력장과 보건교육실에서 총 32회 진행하여 약 400명이 참여하였다.

‘비만탈출 8주 프로그램’에 참여해 운동하고 있는 주민들. 관악구 제공

프로그램은 △케틀벨 스·스텝박스를 활용한 근력 및 유산소운동 △폼롤러를 활용한 자세 교정 운동 △전문 영양사의 1:1 맞춤형 영양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주 2회 8000보 걷기 인증과 식생활·신체활동 점검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종료 후에는 대사증후군 관리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50~60대 여성의 신체적 변화와 건강 특성을 반영한 ‘중년여성 비만예방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운동 상담과 영양교육을 제공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4월~7개월동안 총 5개 반을 편성해 약 800명이 참여했으며 중년여성이 겪기 쉬운 체중 증가, 체력 저하, 우울감 등 복합적인 건강 문제를 고려한 근력·유산소·평형성 중심의 중강도 순환운동과 체성분 검사, 1:1 맞춤형 운동 상담, 갱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교육 등을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네이버 밴드 ‘관악 여성핏’을 활용해 걷기와 운동사진 인증 등 일상 속 운동 실천을 독려하고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유아 신체활동 사업 ‘관악아이 뛰움’, 초등학생 음악 줄넘기, 어르신 백세건강 운동교실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올해 1~2월 겨울방학 초등학생 음악줄넘기 프로그램 운영 모습. 관악구 제공

구는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연령별 건강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꾸준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생활은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건강한 삶의 기본”이라며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현행원 에디터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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