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월계동 우이천변에 음악과 책이 어우러진 수변 복합문화공간 ‘노원 우이마루’를 조성하고 오는 4월 10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원 우이마루는 중랑천 ‘두물마루’, 당현천 ‘당현마루’에 이어 노원구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 수변 감성 쉼터다.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공모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인접한 초안산 수국동산과 함께 월계동 권역의 새로운 여가·문화 거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우이마루가 들어선 지점은 노원·강북·성북구 등 3개 자치구가 맞닿은 경계 지역이다. 구는 이번 조성을 계기로 노원구민뿐만 아니라 인접 자치구 주민들까지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활기찬 수변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이마루 내부에 조성된 독서와 청음이 가능한 북스텝 공간. 노원구 제공
주요 시설로는 카페, 라면조리실, 음악분수, 북스텝(계단식 독서·청음 공간) 등이 들어섰다. 카페에서는 우이마루만의 시그니처 원두와 산책객을 위한 보틀 음료, 계절 간식 등을 판매한다. 라면조리실은 기존 수변 쉼터에서 호응이 높았던 인기 라면 10종을 무인 자판기와 셀프 조리기로 운영한다. 다만, 지역 상생을 위해 인근에 위치한 기존 편의점 기능을 고려해 시설 내 편의점은 제외했다. 구는 정식 개장에 앞서 3월 31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갔다. 임시 운영 기간(오전 10시~오후 6시)에는 북스텝과 수변테라스, 전망대를 우선 개방하며, 4월 10일부터는 카페와 라면조리실을 포함해 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하절기(3~11월)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은 휴무다. 지난 31일 열린 준공식에는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월계동의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을 축하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벚꽃이 활짝 핀 아름다운 시기에 우이마루 개장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주민들이 이곳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책을 읽고,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여가생활과 02-2116-0616.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