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못 배운 한 학력인정 문해교육으로 해소

등록 : 2026-02-12 11:52

크게 작게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초등학력 미소지자를 대상으로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을 운영한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단계별 필수 이수 시간을 수료하면 초등학력 인정서를 받을 수 있는 과정이다. 교육은 초등 1~3단계로 나뉜다. 첫해 초등 1단계를 이수하면 다음 해부터 초등 2단계 수업을 받는 식이다.

지역 어르신들이 학력인정 문해교육에서 수업을 듣고 있다. 도봉구 제공

초등 1단계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수·금 총 240시간 운영된다. 수업에서는 초등 1~2학년 수준의 국어, 수학 교과 과정이 진행된다. 2단계 수업은 초등 3~4학년 수준의 국어, 수학, 영어, 음악미술 과정으로 운영된다. 졸업반인 3단계에서는 초등 5~6학년 수준의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음악미술, 한문 과정이 진행된다. 모든 단계에서 정규 교과 과정과 함께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이 병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2월25일까지 도봉구 교육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지원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학력 취득의 기회를 놓친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초등을 넘어 중고등까지 학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교육지원과 02-2091-2334.


서울앤 취재팀 편집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