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어르신 대상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포스터 제작·배포

등록 : 2026-02-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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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포스터를 경로당에 부착하고 있다. 강북구 제공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된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응급 상황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안내 포스터를 제작하고 부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성인과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한 리플릿은 있었으나, 어르신들이 한눈에 알기 쉬운 홍보물은 없었다. 이에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했다. 포스터는 큰 글씨와 그림 중심으로 구성해 이해도를 높였다.

구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경로당 48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포스터를 부착했다. 배포 및 부착과 함께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했다. 교육에서는 응급 상황 발생 시 인지 요령과 119 신고 방법, 심정지 환자 구분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안내했다.

아울러 구는 현장 방문을 통해 일반 응급처치 교육 수요를 파악했으며, 신청 경로당을 대상으로 향후 추가 교육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는 설치만큼이나 누구나 쉽게 보고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용법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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