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서울 외 학교 신입생도 입학준비금 지원

등록 : 2026-02-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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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서울 외 지역 학교로 진학하는 신입생들에게도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며 교육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구는 올해 서울시 및 교육청과 협력해 관내 신입생 1만5869명을 지원하는 한편, 구비를 별도로 투입해 타 시·도 소재 학교 입학생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주소지는 강남구이지만 다양한 사유로 타 지역 학교를 선택한 학생들에게도 차별 없는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교 신입생 20만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30만원이며 제로페이 포인트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의류, 가방, 신발, 도서, 문구, 전자기기 등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AI로 제작한 고등학교 입학식 모습. 강동구 제공

신청은 2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강남구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다만 타 지자체에서 유사한 지원금을 받은 경우에는 중복 지급이 제한된다. 서울 소재 학교 입학생은 해당 학교를 통해 별도 지원이 이뤄진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의 미래인 학생들이 어디서 공부하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 없는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복지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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