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묵동천 활성화 위한 민·관 거버넌스 출범… 실행 첫발 내딛어

등록 : 2026-01-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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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묵동천의 생태·문화·여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하천 공간 조성에 나섰다.

구는 연구 과정을 통해 △수변 탐방데크 및 식생대 조성 △생태쉼터 및 자전거 연결로 구축 △생태문화축제·달빛투어 운영 △환경교육센터 연계 체험 프로그램 등 활성화 방안을 도출했다.

이에 따라 수자원, 조경, 문화, 환경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14명으로 민·관 거버넌스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들은 지난 1월 19일 묵동천 합류부부터 신내역 부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묵동천 민·관 거버넌스 합동 점검 현장 모습. 중랑구 제공


현장점검에서는 △노후 이용시설 개선 필요 구간 △장미공연장 등 문화시설 보완 사항 △환경 개선 과제 등을 확인하고 단계적 정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장미축제 외에도 주민들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행사 등 콘텐츠 확충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묵동천을 생태와 문화, 여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첫걸음을 뗐다”며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하천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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