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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역 숙원 사업 추진에 탄력을 더할 2025년 서울시 시·구공동 특별조정교부금 60여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청구동 마을마당 엘리베이터 설치 55억7천만원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연계 남산자락 매력정원 조성 1억5천만원 △도시 숲 확충 6천만원 △재활용시설 안전·근로환경 개선 1억5천만원 △건강도시 조성 9천만원 △공공배달앱 지원 2천만원 등 6개 사업에 투입된다.
특히 청구동 마을마당 엘리베이터 설치가 본격화된다. 청구동 마을마당에서 남산자락숲길로 오르는 길은 길이 105m 고저차 40m의 급경사 계단으로 주민과 학생들의 불편이 컸던 통학로였다. 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서울시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 사업 공모에 참여했고 지난 5월 우선 설치 대상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약 56억원 전액을 이번 특교금으로 교부했다. 구는 2026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시 경관 개선도 추진된다. 구는 2026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남산자락숲길 진출입로에 중구 특색을 반영한 매력정원을 조성한다. 또한 광희초등학교에서 버티고개역까지 이어지는 다산로 변에 가로정원 2개소를 조성해 꽃과 나무를 심고 벤치와 테이블을 설치해 도심 속 휴식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재활용처리장 소방설비와 근무자 휴게시설 개선 △서울체력9988과 서울장수센터 운영을 통한 건강도시 조성 △공공배달앱 땡겨요 홍보 등 주민 생활 밀착형 사업도 지원한다. 구는 11월말 기준 지난해 전체보다 약 34억원 늘어난 총 172억원의 서울시 특교금을 확보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교금은 중구가 구민의 편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에 필요한 외부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이와 함께 △재활용처리장 소방설비와 근무자 휴게시설 개선 △서울체력9988과 서울장수센터 운영을 통한 건강도시 조성 △공공배달앱 땡겨요 홍보 등 주민 생활 밀착형 사업도 지원한다. 구는 11월말 기준 지난해 전체보다 약 34억원 늘어난 총 172억원의 서울시 특교금을 확보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교금은 중구가 구민의 편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에 필요한 외부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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