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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으로 만나는 성북 특강 포스터.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역과 문학의 연계를 강화해 시민이 성북의 문학적 자산을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지역-문인 특강 ‘성북을 거닌 문인들: 근현대 작가 특강’을 성북근현대문학관에서 연다.
이번 특강은 성북근현대문학관과 고려대 BK21 국어국문학교육연구단, 국제한국언어문화연구소 HK3.0 컨소시엄 사업단이 함께 기획했으며 성북의 문학적 지층을 형성한 근현대 작가 세 명을 집중 조명한다. 정지용, 백석, 이상을 주제로 총 3회차로 △풍경을 짓다: 정지용의 바다 시편과 산수시 △ 사랑의 기억과 환영: 백석의 사랑시△ 낯선 언어로의 혁신: 최후의 모더니스트 이상을 읽는 법 등으로 진행된다.
각 강의는 작가의 대표 작품과 특징, 성북과의 연관성을 중심으로 진행해 구민이 근현대 문학을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2025년12월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북근현대문학관 교육실에서 연다. 회차당 정원은 20명 내외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성북근현대문학관 누리집 또는 전화 02-2241-1939로 전화하면 된다.
성북구는 이번 특강이 성북의 역사·문화 자산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시민이 지역 문학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향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북 문학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은 우리 근현대 문학을 이끌어 온 작가들이 머물며 작품 활동을 이어간 문화의 중심지”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구민이 성북 곳곳에 스며 있는 문학의 숨결을 다시 만나고 지역의 문화적 자긍심을 느끼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성북의 문화·예술 자원을 널리 알리고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성북구는 이번 특강이 성북의 역사·문화 자산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시민이 지역 문학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향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북 문학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은 우리 근현대 문학을 이끌어 온 작가들이 머물며 작품 활동을 이어간 문화의 중심지”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구민이 성북 곳곳에 스며 있는 문학의 숨결을 다시 만나고 지역의 문화적 자긍심을 느끼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성북의 문화·예술 자원을 널리 알리고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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