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급 판소리’ 흐르는 석촌호수 가을밤

등록 : 2025-11-13 17:29

크게 작게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14일 오후 5시 석촌호수아뜰리에에서 ‘신영희 국창과 함께하는 만추(晩秋) 국악한마당’을 개최한다. 신영희 명창은 70년 이상 우리 소리를 지켜온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보유자다. 구는 신영희 국창의 서정적 판소리와 함께 석촌호수의 가을밤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 놀이집단 ‘놀새’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신영희 국창의 판소리,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이수자·전수자 6인의 남도민요, 전문 무용수의 부채춤과 악사의 산조 합주까지 보기 드문 정통 국악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