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대조시장·대림골목시장 현대화 선정

등록 : 2025-11-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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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시가 주관한 2026년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에서 대조시장과 대림골목시장 두 곳이 선정돼 총 28억5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조시장은 은평구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구는 이번 사업비 확보에 따라 15년 이상 노후한 비가림시설을 철거하고 아케이드를 새로 설치한다. 노점 정비와 보도 개선 등 전반적 환경정비도 함께 진행된다. 대림골목시장은 지난해 아케이드를 완공해 현대적으로 정비했으며 내년에는 아케이드 내부에 홍보전광판을 설치해 안내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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