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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8일 서울시립대에서 동대문구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구자용) 공동 주최, 서울시립대 융합환경계획연구실(지도교수 박찬) 주관으로 ‘기후변화 대응 리빙랩 성과보고회 및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탄소 TALKS 동대문’ 분과사업으로 추진된 두 개 리빙랩의 주요 결과가 발표됐다. ‘탄소중립 행동실천 리빙랩’에 참여한 주민 30명의 전력 사용 패턴 실험 결과, 냉방기기 사용시간을 주당 최대 60% 이상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토대로 ‘가정용 에너지 절약 가이드라인’ 10개 항목을 도출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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