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지방자치 경영대전’ 장관상 수상

등록 : 2025-10-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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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저출생 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구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육아지원 정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임신에서 출산, 영유아기와 아동기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끊김 없는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구는 2025년 기준 195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육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출산 초기 경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이를 낳으면 첫 달 기준 출산양육지원금 등 790만원 상당의 지원이 이뤄진다. 정부 아이 돌봄 서비스 외에도 소득 기준 없이 지원하는 ‘강남형 아이 돌봄 서비스’를 지난해 4587개 가정에 제공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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