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청년 20명 독립생활 임장 체험 나서

등록 : 2025-10-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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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영(Young)한 독립생활: 임장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독립을 준비하는 청년 20여 명이 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사전 특강을 통해 전월셋집 구하기 기초 지식을 익히고 △신길·대림 권역 △당산·양평 권역 △영등포·문래 권역 등 3개 그룹으로 나뉘어 공인중개사와 함께 원룸과 오피스텔을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서 공인중개사는 임대차 계약 시 주의사항, 입지 분석, 전월세 시세 비교 방법 등 필수 확인 요소를 안내했다.

청년들은 일조량, 소음, 누수 흔적, 주변 편의시설 접근성 등을 살피며 실제 주거 환경을 체험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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