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025년 일자리 한마당’ 개최…맞춤형 취업 지원

등록 : 2025-10-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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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일자리 한마당 포스터.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10월22일 오후 2시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구민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5년 성북구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과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무별 맞춤형 일자리 연계와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 강북성북고용복지센터, 여성중앙회, 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성북50플러스센터, 성북시니어클럽 등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해 총 22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의 상담을 통해 구직 신청을 한 뒤 참여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면접이 진행되며,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원스톱 구직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지문적성검사, 증명사진 촬영, 취업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해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여성과 중장년층 등 다양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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