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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7일까지 ‘예비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레드로드 R5 일대(서교동 365-29)에 컨테이너형 창업 점포 5곳을 조성해 마포구 거주 청년에게 실전 창업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참여자는 7.5㎡ 규모의 점포 공간과 기본 운영 물품, 인테리어가 지원되며 창업 교육과 일대일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받는다. 판매 품목은 한국적 특색을 담은 공예품과 기념품, 관광형 상품 및 체험 콘텐츠로 한정되며 주 40시간 이상 점포를 운영해야 한다. 문의 경제진흥과 02-3153-8582.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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