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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10월28일 오후 2시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재건축·재개발 조합원과 구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재건축·재개발 세무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현재 송파구는 ‘잠실5단지’, ‘올림픽 3대장’ 등 총 41개 재건축·재개발 단지를 중심으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구는 민선 8기 핵심 목표로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내세우며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조합원들의 세금 관련 문의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수요에 따라 구는 재건축·재개발 조합원을 위한 맞춤형 세무설명회를 마련했다. 지난해까지는 세금 전반을 다뤘지만, 올해는 재건축·재개발 분야로 주제를 한정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400명 선착순 모집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2024 세무설명회 모습. 송파구 제공
이번 설명회에는 ‘재개발·재건축 권리와 세금 뽀개기’의 저자이자 유튜버로도 활동 중인 안수남 세무사(세무법인 다솔)가 강사로 나선다. 안 세무사는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 주요 세금 이슈를 중심으로 절세 전략을 설명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상황별 맞춤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조합원 개별 상황에 맞는 세금 관련 궁금증을 직접 해결할 수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재건축·재개발은 구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지만 세금 구조가 복잡해 조합원들의 어려움이 많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세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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