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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28일 광진 숲나루에서 ‘2025 광진 반함축제’를 연다. 건국대 캠퍼스타운사업단·수의과대학과 협력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교감의 장이다. 프로그램은 △펫티켓 골든벨 △토크콘서트 △어질리티 공연 △반려견 올림픽 등으로 채워지고, 미용·응급처치 체험, 반려간식 만들기, 견생네컷 촬영, 펫타로 상담, 포토존도 준비됐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교육 부스도 강화돼 비반려인도 참여할 수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반려동물과 이웃이 모두 어울리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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