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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폭염 장기화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과 주민 편의를 위해 당초 8월 말까지 운영 예정이던 ‘용산구 샘터’를 9월10일까지 연장한다.
‘용산구 샘터’는 무더위 쉼터와 생활 거점 공간에 설치된 자판기와 냉장고를 통해 주민 누구나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설이다. 자판기형은 하루 600개, 냉장고형은 하루 400개의 생수를 제공하며 배출 시간 조절과 안내문 부착 등 체계적인 관리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샘터는 총 9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꿈나무종합타운 정류장 △중경고등학교·강촌아파트 정류장 △이촌2동 주민센터 정류장 △녹사평 광장 △용산2가동 주민센터 앞 △효창공원 관리사무소 앞 △용산구청 2층 민원실 △용산구 보건소 지하 1층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이 해당된다.
한편 구는 올해 성과와 호응도를 종합해 내년 운영 확대를 검토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