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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패션공동브랜드 ‘URZ(유어즈)’의 신상품.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에서 운영 중인 패션공동브랜드 ‘유어즈(URZ)’의 2025 가을·겨울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ZEN : Generation(젠지)’을 주제로 디지털 시대 속 현대인에게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총 16가지 디자인을 공개한다. 젠 트렌드는 미니멀한 실루엣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색감, 지속가능성과 슬로우패션 등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글로벌 흐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즌 상품은 크로스 코디가 가능하도록 브라운 계열의 어스 미드톤과 모던 그레이 톤으로 구성됐다. 성북구 패션봉제산업 특성을 살려 환편 니트를 활용한 ‘젠 캐주얼’, 우븐 소재를 활용한 ‘젠 클래식’으로 나뉘며, 신진 디자이너 노디코마 김영민 실장과 키세리혜 김민경 실장이 디자인 개발에 참여했다.
유어즈의 시즌 뮤즈는 유튜버이자 여자축구 선수로 활동 중인 카라인이다. 봄·여름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모델로 참여해 상품을 소화했으며, 고객 요구에 맞춰 평균 신장 여성 착용 컷도 상품 상세페이지에 추가됐다. 유통망도 확대된다. 9월18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 팝업스토어가 운영되고, 9월16일부터 2주간 현대백화점 미아점 7층 로컬상회와 성북거리문화축제 ‘다다페스타’에서도 전시·판매가 이뤄진다.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 유지용 회장은 “이번 가을·겨울 상품은 오버핏 자켓, 피그먼트 맨투맨, 투웨이 조거팬츠 등 실용성과 착용감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며 “공동 유통망 확대와 기획상품 개발에 참여하는 패션봉제 소공인이 늘고 있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상품 개발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어즈는 2016년 성북구 패션공동브랜드로 런칭했으며,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는 2021년 개관 이후 디자인·제조·유통을 아우르는 올인원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패션산업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유어즈의 시즌 뮤즈는 유튜버이자 여자축구 선수로 활동 중인 카라인이다. 봄·여름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모델로 참여해 상품을 소화했으며, 고객 요구에 맞춰 평균 신장 여성 착용 컷도 상품 상세페이지에 추가됐다. 유통망도 확대된다. 9월18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 팝업스토어가 운영되고, 9월16일부터 2주간 현대백화점 미아점 7층 로컬상회와 성북거리문화축제 ‘다다페스타’에서도 전시·판매가 이뤄진다.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 유지용 회장은 “이번 가을·겨울 상품은 오버핏 자켓, 피그먼트 맨투맨, 투웨이 조거팬츠 등 실용성과 착용감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며 “공동 유통망 확대와 기획상품 개발에 참여하는 패션봉제 소공인이 늘고 있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상품 개발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어즈는 2016년 성북구 패션공동브랜드로 런칭했으며,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는 2021년 개관 이후 디자인·제조·유통을 아우르는 올인원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패션산업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