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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구립 탁구전용구장을 직접 운영하며 체육 복지 활성화에 나섰다.
구는 올해 12월까지 직영 시범사업을 통해 주민 중심 서비스와 시설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 체육시설의 공공성과 편익을 강화할 계획이다.
직영 전환으로 구청이 시설 관리 책임을 직접 맡아 체계적이고 신속한 민원 대응과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청 직원이 상주해 현장 운영을 총괄하고 시설관리공단은 수강료 정산과 정기 점검, 시설 보수를 전담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요일은 기존 월요일부터 토요일에서 월요일부터 일요일로 확대됐다. 요금 체계도 합리적으로 개편해 1일 3시간 기준으로 월 정기권은 주 6회 7만원, 주 5회 6만원으로 운영하며 1일 사용권은 6000원이다.
일반 구민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두 자녀 가정과 한부모 가족 65세 이상 주민은 30% 할인을 적용받는다. 결제는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가능하다. 종로구는 이번 직영 시범사업을 통해 공공체육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주민 수요에 맞춘 체육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일반 구민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두 자녀 가정과 한부모 가족 65세 이상 주민은 30% 할인을 적용받는다. 결제는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가능하다. 종로구는 이번 직영 시범사업을 통해 공공체육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주민 수요에 맞춘 체육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