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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국 자치구 산하 지방공기업을 운영하는 42개 구 중 4위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중랑구 시설관리공단은 △사업수입 △고객만족도 △지역상생 협력 등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23년부터 단계적인 자본금 증자를 통해 부채비율을 크게 낮추는 등 재무구조 개선에 힘써 재정 건전성과 수익 구조 개선 노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