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CCTV 관제요원, 폭행 현행범 검거

등록 : 2025-08-14 13:11

크게 작게

용산구(구청장 박희영) 시시티브이(CCTV)통합관제센터 소속 허남경 관제요원이 폭행 현행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6일 용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지난 7월11일 밤 12시쯤 시시티브이를 살펴보던 허 관제요원이 동자동 새꿈어린이공원에서 술 취한 남성 2명이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을 포착해 즉시 112에 신고했고 곧바로 출동한 용중지구대 경찰관이 두 남성을 폭행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현장 조사 결과 음주 상태뿐 아니라 강제추행 혐의도 추가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현재 센터에는 16명의 관제요원이 4조 2교대로 연중 근무 중이며 구 전역에는 시시티브이 3600여 대가 설치돼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