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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8월11일까지 한다고 밝혔다. 올해 온라인 투표 대상은 54개 사업으로 지난 4월 접수된 140건의 제안 가운데 소관 부서 검토와 행정재정, 복지보건, 도시교통, 환경녹지분과별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보행안전, 문화체험, 복지증진, 공동체 회복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참여는 양천구민뿐 아니라 양천구에서 생활하는 직장인, 자영업자, 학생 등 누구나 가능하다. 서울시 엠보팅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에서 투표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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