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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성동청년 창업이룸센터’를 조성하고 8월8일부터 11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성동청년 창업이룸센터는 성수동 기부채납시설을 활용해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연면적 6607㎡(전용면적 3000㎡) 규모로 조성됐으며, 1인 오픈데스크 30석과 4인실부터 9인실까지 다양한 독립 오피스 48실을 갖춰 최대 271명이 입주할 수 있다. 회의실, 카페, 공유라운지, 공유창고, 샤워실, 수유실, 개별 냉난방, 정수기, OA, 공유 주방 등 편의시설도 무료로 제공된다.
성동청년 창업이룸센터. 성동구 제공
입주 대상은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 예비 창업자, 성동구 내 사업자 등록을 한 창업 7년 이내 청년창업기업,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등이다. 기술, 콘텐츠, 사회적 기업, IT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3년간 센터 내 사무공간을 1인당 월 20만 원대의 사용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 모집 공고는 7월24일부터 성동구청 누리집에 게시 중이며 입주 희망자는 8월8일부터 11일까지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sh1726@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이 선발되며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센터는 9월 개관 예정으로 입주기업에 사업화 교육, 1:1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정부 지원사업 연계 등 맞춤형 창업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청년 창업이룸센터는 청년 창업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열정과 가능성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이라며 “성동구는 센터를 중심으로 청년과 함께 혁신을 이끄는 창업허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3년간 센터 내 사무공간을 1인당 월 20만 원대의 사용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 모집 공고는 7월24일부터 성동구청 누리집에 게시 중이며 입주 희망자는 8월8일부터 11일까지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sh1726@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이 선발되며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센터는 9월 개관 예정으로 입주기업에 사업화 교육, 1:1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정부 지원사업 연계 등 맞춤형 창업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청년 창업이룸센터는 청년 창업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열정과 가능성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이라며 “성동구는 센터를 중심으로 청년과 함께 혁신을 이끄는 창업허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