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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26일부터 8월22일까지 ‘서리풀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물놀이장은 반포종합운동장, 서초용허리공원, 방배뒷벌공원 등 3곳에서 문을 연다. 이미 운영 중인 양재천 수영장을 포함하면, 권역별로 1곳씩 분산돼 모든 주민이 집 가까이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놀이기구를 새롭게 도입하고, 미끄럼 방지용 쿠션매트 등 안전장비를 보강해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반포종합운동장은 성인도 이용할 수 있는 대형 물놀이장으로 조성됐다. 워터버켓과 분수터널이 새로 설치됐으며, 이동식 화장실과 샤워장 등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주말에는 거품을 활용한 ‘버블 이벤트’가 열려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초용허리공원은 조립식 풀장과 에어풀, 워터슬라이드를 갖춘 중형 규모로, 방배뒷벌공원은 소형 규모로 운영되며 에어풀과 분수터널이 설치돼 있다.
반포종합운동장은 성인도 이용할 수 있는 대형 물놀이장으로 조성됐다. 워터버켓과 분수터널이 새로 설치됐으며, 이동식 화장실과 샤워장 등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주말에는 거품을 활용한 ‘버블 이벤트’가 열려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초용허리공원은 조립식 풀장과 에어풀, 워터슬라이드를 갖춘 중형 규모로, 방배뒷벌공원은 소형 규모로 운영되며 에어풀과 분수터널이 설치돼 있다.
반포종합운동장 2024 ‘서리풀 물놀이장’. 서초구 제공
수질과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2시간마다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간호사를 포함한 안전관리요원을 장소별로 6명에서 14명까지 배치해 사고 예방과 응급 상황에 대비한다.
이용 요금은 반포종합운동장 3000원, 서초용허리공원 2000원, 방배뒷벌공원 1000원이다. 어린이들의 휴식을 위해 매시간 45분 운영 후 15분간 일시 중단하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시설 정비 시간으로 사용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내 집 앞에서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잊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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