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매니페스토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상 수상

등록 : 2025-07-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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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2025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로구 관계자들이 ‘2025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전국 145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사례를 발표했다.

구는 ‘공익이음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지역 기반의 공익활동 지원 정책을 소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한 공익활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공익활동가 학교 △찾아가는 공익상담소 △공익활동박람회 △사람책 멘토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공익활동 기반을 확충하고 민·관 협력 생태계를 조성해왔다.

현장 발표는 황현실 구로구 공익활동지원센터장이 맡아, 구가 공익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회복력을 어떻게 높이고 있는지를 설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정책, 현장 중심의 실천으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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