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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악산 여름 특별 산림 여가프로그램’을 8월28일까지 진행한다. 관악구 유아숲체험원 5곳에서는 ‘자연 놀이터’를 운영한다. 낙성대 유아숲에서는 매미 등 여름 곤충과 여름 숲의 소리를 체험하고 선우 유아숲은 계곡 탐험과 수생식물 관찰이 가능하다. 삼성동 유아숲에서는 종이 연꽃을 만들어 물에 띄워보고 당곡 유아숲에서는 물의 순환을 배운다. 청룡산 유아숲에서는 여름 숲 상상놀이가 진행된다. 관악산 숲속 생태체험관에서는 곤충 관찰과 생태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체험비는 무료로, 유아부터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은 서울시 공공 서비스 예약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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