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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7월2일 성북참요양병원이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표창은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성북참요양병원(의료법인 참예원의료재단)은 지난 겨울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55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 기부는 2023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나눔 실천의 연장선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병원의 행보를 보여준다.
이날 표창 수여 후 병원 관계자들과의 차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함께 사는 지역’을 강조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병원 측은 “이웃의 삶에 작은 온기를 더하고 싶었다”며 지역사회와의 동행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차담을 나누는 이승로 성북구청장(맨 오른쪽)과 성북참요양병원 관계자들. 성북구 제공
또한 병원은 7월1일 열린 성북복지재단 출범식 현장에서 3000만 원의 기부를 추가로 약정해 재단의 출발을 응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웃을 살피고 먼저 손 내미는 기부자가 있기에 성북은 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손잡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웃을 살피고 먼저 손 내미는 기부자가 있기에 성북은 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손잡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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