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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7월8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서울테크노파크(원장 윤종욱)와 ‘서울·금천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군부대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천구와 서울테크노파크가 공군부대 부지를 첨단산업 기반의 신산업 연합단지로 조성해 서남권의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금천구는 △원활한 기업 유치와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도시환경 조성 △공공기여 시설을 활용한 신산업 육성 공간 마련 등을 약속했다. 서울테크노파크는 △산업 육성 방안 연구 수행 △서부권본부 신설을 통한 공공 육성 기반 시설 구축 △지밸리 내 중소·벤처기업과의 연계 및 선도기업 유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지역 전략 산업 도출과 첨단산업 유치 로드맵을 마련해 단계별로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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