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개최하는 ‘8.15 빛을 되찾은 날, 기쁨의 합창’에 함께할 구민 1815명을 6월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구민과 함께 되새기고자 마련된 자리로 8월14일 오전 11시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다.
구는 2023년부터 매년 광복절을 맞아 구민과 함께하는 대합창을 이어오고 있다. 구민 1815명이 참여하는 ‘송파구민 대합창’은 국경일을 단순한 휴일이 아닌 공동체가 함께 기억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흰색 티셔츠를 입고 △독립군 애국가 △홀로아리랑 △광복절 노래 △아름다운 강산 등 총 7곡을 한목소리로 부르며 광복의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 보훈단체, 북한이탈주민, 학생, 종교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함께해 화합과 연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의 역사적 여정과 성취를 담은 영상 상영, 1815명이 함께하는 카드섹션 퍼포먼스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흰색 티셔츠를 입고 △독립군 애국가 △홀로아리랑 △광복절 노래 △아름다운 강산 등 총 7곡을 한목소리로 부르며 광복의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 보훈단체, 북한이탈주민, 학생, 종교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함께해 화합과 연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의 역사적 여정과 성취를 담은 영상 상영, 1815명이 함께하는 카드섹션 퍼포먼스도 마련된다.
지난 2024년 8월 1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송파구민 대합창 모습. 송파구 제공
송파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또는 개인은 송파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huh7963@songpa.go.kr) 또는 자치행정과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약 1개월 동안 단체 및 개별 연습과 행사 당일 리허설을 거쳐 본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대합창은 주민의 힘으로 광복의 의미를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찬란한 역사를 함께 노래하는 자리”라며 “많은 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