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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취업준비 청년들을 위해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한다. 구 관계자는 “올해 ‘강서구 청년 욕구 조사’에 따르면 구직 활동 중 금전적 부담을 느꼈던 분야로 자격증 응시료 30.8%에 이어 면접 복장 준비가 29.8%를 차지했다”며 “접근성이 좋은 관내 업체를 통해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만 19살에서 39살 구직 청년 중 취업 면접일이 확정된 사람이다. 신청자는 연간 3회 1회당 2박3일 동안 정장 상하의,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복장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신청은 강서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