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 도입

등록 : 2025-06-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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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6월부터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를 도입해 행정효율성과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선다. 문서를 대신해 태블릿피시(PC)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회의자료를 공유하겠다는 방침이다. 각 부서는 태블릿을 대여해 클라우드나 전자우편에 올린 회의 자료를 태블릿으로 내려받으면 된다. 이를 통해 종이와 토너 사용을 줄이고 회의자료 인쇄와 배포에 소요되는 인력과 시간을 절약해 자원 절약과 업무 효율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구는 매달 평균 10회 이상 개최되는 위원회 회의에 이 방식을 적용하면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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