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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구청 광장에서 ‘금천에코라이프데이’ 행사를 연다. 2012년 금천에코라이프데이를 시작한 구는 2020~2022년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에 대해 알기, 즐기기, 행동하기 등 세 가지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동하기’ 주제에서는 텀블러를 가져오면 아이스 콜드브루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재활용품을 모아 종량제 봉투, 휴지 등과 교환할 수 있는 ‘금천에코자원교환샵’이 운영되며,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해 유효미생물(EM)을 나눠줄 예정이다. 문의 환경과 02-2627-1510.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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