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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5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구민의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주기로 했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나 소유권 이전, 국세 경정에 따른 세액 조정, 이중 납부 등의 사유로 발생하는데 구는 매달 카카오톡 안내문과 환급통지서를 발송해 환급을 독려하고 있지만 많은 미환급금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2025년 4월 말 기준 미환급금은 약 1억 1천만 원(총 6831건)에 달한다. 이를 찾아주기 위해 구는 5월 한 달간 ‘지방세 환급금 일제정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환급대상자의 주소지를 현행화해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대상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주된 피상속인에게 통지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고액 미환급대상자에게는 유선전화, 자택 방문 등을 통해 직접 미환급 반환 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다. 본인 스스로 미환급금 조회도 가능하다. 조회는 서울시 이택스, 위택스, 정부24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환급계좌 등록도 이곳에서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환급 신청 시에는 계좌번호만 수집하므로, 카드번호나 비밀번호 등을 요구하는 연락은 전자금융사기일 가능성이 높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발생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사라지는 만큼 비록 소액이라도 반드시 확인하고 권리를 행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도봉구 세무관리과 세입총괄팀 02-2091-2756. 서울앤 취재팀 편집
고액 미환급대상자에게는 유선전화, 자택 방문 등을 통해 직접 미환급 반환 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다. 본인 스스로 미환급금 조회도 가능하다. 조회는 서울시 이택스, 위택스, 정부24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환급계좌 등록도 이곳에서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환급 신청 시에는 계좌번호만 수집하므로, 카드번호나 비밀번호 등을 요구하는 연락은 전자금융사기일 가능성이 높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발생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사라지는 만큼 비록 소액이라도 반드시 확인하고 권리를 행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도봉구 세무관리과 세입총괄팀 02-2091-2756. 서울앤 취재팀 편집
도봉구청사 전경. 도봉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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