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성수관광안내소에 부착된 한국관광 100선 현판.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동 거리가 ‘한국관광 100선’에 최초 선정됨에 따라 성수관광안내소에 기념 현판이 부착됐다. 12일 구에 따르면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국내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는 제도로 성수동 거리가 빅데이터 분석과 3차에 걸친 관광 분야 전문가의 서면‧현장 평가를 통해 2025~2026년 선정지로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서울숲도 함께 선정됐다.
성수동 거리는 연무장길을 중심으로 붉은 벽돌 창고와 공장이 트렌디한 카페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발길이 이어지며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성수관광안내소 방문객 수도 꾸준히 증가해 2025년 3월 기준 2789명으로, 전년 1271명 대비 2.19배 증가했다.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구는 지난해 7월부터 ‘성수동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4월부터 조기 운영을 시작했다. 관광안내사는 성수역 인근, 서울숲, 아뜰리에 거리 등을 순회하며 통역, 지리정보 안내, 관광코스 소개 등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민트색 유니폼을 착용한 관광안내사는 관광객과 기념사진을 찍거나, 외국인 관광객에게 여행 동선과 테마형 관광코스를 추천하는 등 이색적인 서비스를 통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붉은 벽돌 건축물의 고유한 정체성을 살려 지속가능한 성수동의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성수동은 글로벌 관광지로 자리매김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며 “성수동이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관광객과 방문객들의 편의와 만족을 높이기 위해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민트색 유니폼을 착용한 관광안내사는 관광객과 기념사진을 찍거나, 외국인 관광객에게 여행 동선과 테마형 관광코스를 추천하는 등 이색적인 서비스를 통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붉은 벽돌 건축물의 고유한 정체성을 살려 지속가능한 성수동의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성수동은 글로벌 관광지로 자리매김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며 “성수동이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관광객과 방문객들의 편의와 만족을 높이기 위해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