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사당1동에서 시범운영한 빌라관리센터의 실효성이 확인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상도동 지역을 시작으로 해당 센터를 순차적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연립과 다세대 등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당1동에 처음 빌라관리센터를 설치했다. 해당 센터에는 전문관리인을 배치해 청소 주차 안전 순찰 시설 유지 등을 지원하며 아파트 관리사무소 수준의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민원 접수부터 처리까지 일괄 대응하는 원스톱 창구 역할을 하며 약 2달간 총 436건의 민원을 처리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당1동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가 입소문을 타면서 다른 지역에서도 서비스 요청이 잇따르자 구는 접근성이 좋은 동주민센터 민원실 내에 창구를 마련하는 방식으로 센터를 확충하기로 했다. 상도동을 시작으로 확대될 센터는 관리인 2명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교대 근무하며 현장 민원을 직접 처리하고, 행정 업무는 구청 전담 공무원이 맡는다.
아울러 구는 해당 지역에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기를 설치해 환경 친화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도 나설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확인된 높은 수요에 맞춰 운영 방식을 주민 맞춤형으로 업그레이드해 빌라관리센터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공동주택 관리의 혁신적 모델로 정착시켜 모든 주민이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확인된 높은 수요에 맞춰 운영 방식을 주민 맞춤형으로 업그레이드해 빌라관리센터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공동주택 관리의 혁신적 모델로 정착시켜 모든 주민이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