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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미가로’ 일대를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정비해 보행 중심 거리로 새롭게 단장한다.
구의역 일대는 2017년 동부지방법원과 검찰청의 이전 이후 상권이 다소 위축됐고, 미가로는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컸던 지역이다. 이에 구는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개선에 나섰다.
미가로 구간. 광진구 제공
최근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도시재정비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쿠팡 등 업무시설, 글로벌 호텔과 쇼핑몰, 광진구 통합청사, 공동주택 등 행정·주거·문화·상업이 어우러진 첨단업무복합단지로 탈바꿈해 유동 인구 증가와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구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구의역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비는 △안정성 확보 △지역 정체성 강화 △상권 활성화를 중심 전략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보차도 분리와 노후 포장 교체, 빗물받이 정비, 교차지점의 속도 저감 설계를 통한 보행자 안전 강화 △‘맛있는 거리’라는 미가로의 특색을 살린 삼거리와 광장부 특화 포장, 가로별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보행로와 차도 정비 △상권 활성화를 위한 안내판 등 시각 안내시설 확충과 지하철 연결 도로 정비 등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보행환경 개선은 단순한 도로 정비를 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특히 청년층이 많은 구의역 일대를 젊은 감성과 에너지가 살아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첨단업무복합단지와 연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구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구의역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비는 △안정성 확보 △지역 정체성 강화 △상권 활성화를 중심 전략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보차도 분리와 노후 포장 교체, 빗물받이 정비, 교차지점의 속도 저감 설계를 통한 보행자 안전 강화 △‘맛있는 거리’라는 미가로의 특색을 살린 삼거리와 광장부 특화 포장, 가로별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보행로와 차도 정비 △상권 활성화를 위한 안내판 등 시각 안내시설 확충과 지하철 연결 도로 정비 등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보행환경 개선은 단순한 도로 정비를 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특히 청년층이 많은 구의역 일대를 젊은 감성과 에너지가 살아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첨단업무복합단지와 연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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