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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구강 건강 관리가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무료 구강진료를 운영한다.
진료는 강북구 치과의사회와 협력해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번동 강북구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는 강북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및 장애인 시설 이용자로, 사전 예약 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구강검진과 상담을 비롯해 충치 치료 잇몸 치료 간단한 발치 등이 포함되며 신경치료 보철 교정 복잡한 발치 및 수술은 제외된다.
무료 구강진료 예약 및 문의는 강북구보건소(02-901-7665)로 하면 된다.
협력 치과에서 장애인 대상 무료 구강진료를 하고 있다. 강북구 제공
한편 구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아동 중 치아우식증이 없는 아동을 대상으로 치아홈메우기 시술을 무료 지원하고 있다. 협력 치과 병·의원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장애인들의 구강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무료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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