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서울 지하철 창동역 동쪽 거리가게 정비에 대한 논의가 앞으로 특별전담팀(TF)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6일 도봉구(구청장 오언석)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도봉구, 도봉구의원, 대전국노점상연합회(대노련), 서울주택도시공사(SH), 창동민자역사, GTX-C 주식회사, 창동역상점가 상인회, 서울교통공사(창동역) 등이 참석하는 특별전담팀이 구성됐다.
구는 앞으로 특별전담팀 회의를 통해 관련 기관의 의견을 모으고 거리가게 관계자와 소통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1일 열린 창동역 거리가게 환경개선사업 특별전담팀 위원 위촉 및 회의 개최 기념 단체 사진. 도봉구 제공
이날 특별전담팀은 1차 회의를 갖고 주요 현안과 공사 일정 등 앞으로의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거리가게 관계자와도 이 같은 내용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에 상호 간 갈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거리가게, 지역 상인회, 관계 기관들과 잘 협력해 상생의 가치를 모색하겠다"라면서 "이번 거리가게 정비 사업을 잘 마무리해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창동역 동쪽에는 총 34개소의 거리가게가 있다. 현재 이곳은 창동민자역사 관련 역사하부 바닥공사와 남북연결도로 개설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창동역사 출입구 등의 공사와 맞물려 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