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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빗물펌프장 전문인력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전기안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파구 빗물펌프장 직원들은 대부분 전기·기계 분야 국가기술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풍부한 근무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이다. 여름철 수해 예방에 앞장섰던 이들은 업무 부담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동절기 기간을 활용해 재능 나눔을 하고 있다.
송파구 빗물펌프장 전문인력들의 봉사 활동 모습. 송파구 제공
이번 봉사활동에는 빗물펌프장 직원 15명이 참여해 2월1일부터 3월 중순까지 홀몸어르신,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직원들은 동 주민센터 복지 담당자와 동행하여 자체 보유한 장비로 전기설비 관리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고장 나거나 낡은 전등은 송파구에 기부된 물품을 활용해 순차적으로 교체하고 콘센트와 전선 등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한다.
또한, 전기시설물 안전 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해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빗물펌프장 전문인력들의 재능기부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여름철에는 수방 업무에 집중하고, 겨울철에는 복지 활동을 강화하는 등 소외됨 없는 ‘섬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또한, 전기시설물 안전 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해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빗물펌프장 전문인력들의 재능기부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여름철에는 수방 업무에 집중하고, 겨울철에는 복지 활동을 강화하는 등 소외됨 없는 ‘섬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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