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고령자를 위한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서비스’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1억1500만 원의 환급금을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환급 사유는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말소 시 남은 기간에 대한 세금 환급, 국세 경정으로 인한 지방소득세 환급 등이다.
서대문구 어르신들의 지방세 환급 신청 불편 해소를 위해 방문 상담을 하고 있다. 서대문구 제공
기존에는 우편 안내문을 발송했으나, 고령층이 우편함을 확인하지 않거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 환급 신청을 하지 않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부터 환급 대상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구청 공무원은 지방세 환급금이 발생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환급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환급신청서를 접수했다. 부재 중인 경우에는 안내문을 현관에 부착해 환급 사실과 문의처를 전달했다.
또한 ‘지방세 전자송달 및 자동납부’ 제도도 함께 안내하며 납세 편의성을 높였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또한 ‘지방세 전자송달 및 자동납부’ 제도도 함께 안내하며 납세 편의성을 높였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