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안산(鞍山) 등산로의 기존 암반과 급경사 구간을 정비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돌계단과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고, 노후된 나무계단을 정비 및 확장했다. 또한 경사도를 완화하고 쉼터를 조성해 등산객들이 봉수대까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오를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안산(鞍山) 봉수대 편리하게 오를 수 있도록 등산로가 정비됐다. 서대문구 제공
이번 정비는 구조적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공사 구간 내 돌(현장석)을 활용해 환경친화적 요소도 강화했으며, 사업에 약 6억 원이 투입됐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등산로 정비가 더 많은 분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건강한 삶을 즐기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