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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175억 원 규모의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강북사랑상품권은 15일 낮 12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며 5%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된다. 상품권은 한 달에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구매 후 6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이 가능하며 구매와 결제는 ‘서울페이+’ 앱에서 이뤄진다.
상품권은 강북구 지역 내 6842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마트, 미용실, 의류점, 병원, 운동시설, 식당, 정보통신 업종, 학원 등이 포함된다. 그러나 대형마트, 백화점, 아울렛, 대기업 및 중견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편의점, 음식점, 영화관 등 대규모 점포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강북구는 올해 총 300억 원 규모의 강북사랑상품권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사랑상품권 사용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사랑상품권 사용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강북구청 전경. 강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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