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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월10일부터 약 8년간 운행이 중단됐던 마을버스 금천11-1번 노선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금천11-1번 마을버스는 서울시립금천청소년센터를 출발해 석수역까지 운행되며, 금천고등학교, 박미마을, 시흥계곡, 시흥2동 주민센터 등을 경유한다. 운행 시간은 오전 5시30분부터 저녁 10시30분까지며 배차간격은 약 25분으로 하루 16회 운행된다.
이 노선은 2016년 9월 경영난으로 운행이 중단된 이후 지역 내 교통 수요를 반영해 재정비됐다. 기존 출발지점이었던 산기슭공원을 시립금천청소년센터로 변경하며 노선을 조정했다.
운행에 투입될 전기차 3대는 2월 중 출고될 예정이며 현재는 시범적으로 1대가 운행 중이다. 전기차가 본격적으로 투입되면 배차간격이 단축돼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11-1번 운행 재개로 주민들의 교통이동권이 확대되고 출퇴근 시간 혼잡이 완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11-1번 운행 재개로 주민들의 교통이동권이 확대되고 출퇴근 시간 혼잡이 완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 제공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통행정과(02-2627-172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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